문제는 GE가 실제로 무엇으로 돈을 벌고 있었느냐였습니다. 항공엔진과 발전설비도 있었지만, 이익의 큰 부분은 GE 캐피털이라는 금융 부문에서 나왔습니다. 사실상 은행이면서 제조업의 평가를 받고 있었던 셈입니다.
2008년 금융위기에 GE 캐피털이 직격탄을 맞습니다. 2009년, 1938년 이후 처음으로 배당이 잘립니다. '배당을 안 자르는 회사'라는 것이 이 주식을 들고 있는 이유였던 사람이 많았습니다.
그 뒤로도 회복하지 못했고, 2018년 6월 다우지수에서 퇴출됩니다. 결국 회사를 세 조각으로 쪼개는 것으로 정리됩니다.
20년 전 '가장 안전한 우량주'를 사서 묻어둔 사람의 결과가 이 차트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