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가총액이 뭐예요?
시가총액(Market Capitalization, 시총)은 회사의 현재 주가 × 발행 주식 수예요. "이 회사를 통째로 사려면 얼마 필요한가"를 의미합니다.
주가 100,000원짜리 회사가 주식 1,000만 주를 발행했다면 시총은 1조원이에요. 주가가 10% 오르면 시총도 10% 늘어납니다.
시가총액 계산 공식
시가총액 = 현재 주가 × 총 발행 주식 수 예: 100,000원 × 10,000,000주 = 1조 원
왜 주가 대신 시총을 봐야 하나요?
주가 자체로는 회사 크기를 알 수 없어요. A회사 주가 10,000원 vs B회사 주가 1,000원 — 주가만 보면 A가 10배 더 가치있어 보이지만, B가 주식을 100배 많이 발행했다면 실제로 B가 더 큰 회사일 수 있어요.
시총은 주식 수 차이를 제거한 진짜 회사 규모를 보여줍니다.
한국 시총 기준 분류
2026년 기준 일반 통념
| 구분 | 시총 규모 | 예시 |
|---|---|---|
| 대형주 | 10조원 이상 | 삼성전자, SK하이닉스, LG에너지솔루션 |
| 중형주 | 1조 ~ 10조원 | 코스피 중간 순위권 |
| 소형주 | 1조원 미만 | 코스닥 다수, 코스피 하위권 |
| 동전주 | 주가 1,000원 미만 | 시총 작고 변동성 극심 |
시총이 알려주는 것
- 유동성. 시총이 클수록 거래량이 많고, 사고팔 때 가격 변동이 작아요.
- 변동성. 시총 작은 소형주는 같은 뉴스에도 주가가 2배 더 출렁입니다.
- 상장지수 편입. 코스피200, KOSPI 50 같은 지수는 시총 순으로 종목을 뽑아요.
- 외국인 관심. 시총 작은 종목은 외국인이 잘 안 들어와요. 유동성·규모 부족.
시총 vs 기업가치(EV)
시총은 주식만의 가치고, 기업가치(Enterprise Value, EV)는 시총에 부채를 더하고 현금을 뺀 값이에요. 회사를 완전히 인수한다면 실제로 필요한 돈을 의미합니다.
EV = 시가총액 + 순부채(부채 − 현금)
M&A나 밸류에이션 비교에선 EV를 쓰고, 일반 투자 분석에선 시총을 씁니다.
Questions
대체로 유동성·변동성 관점에선 안전하지만, 시총이 크다고 해서 주가 하락 리스크가 없는 건 아니에요. 2022년 메타·엔비디아 같은 초대형주도 50% 넘게 빠졌어요. 시총은 안전성이 아닌 "규모"의 지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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